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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열렸다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주제로
지난 23-27일 마리에타·스와니서

25일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셋째날 베다니교회 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25일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셋째날 베다니교회 성가대가 찬양하고 있다.

양승호 강사가 설교하고 있다.

양승호 강사가 설교하고 있다.

애틀랜타 복음화대회가 지난 23-24일 마리에타에 있는 베다니 장로교회에서, 25-27일 스와니에 있는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렸다. 특히 스와니 행사는 이민 1세와 1.5-2세 집회를 구분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집회 기간 2000여 명의 청중이 모여 복음화에 대한 애틀랜타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는 주 강사로 나서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란 주제 아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책임지시는 하나님입니다 ▶채워지는 비결 ▶우리 예수님의 속성 ▶반응이 좋아야 합니다 등의 제목으로 복음을 전했다. 양 목사는 “나의 삶을 채우려면 첫째, 하나님의 꿈과 비전이 있어야 하고 둘째 이 꿈과 비전을 십자가 앞에 내려놔야 하며 마지막으로 반드시 꿈과 비전을 향한 ‘행함’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이번 성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해 하나가 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이 열매로 맺혀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2세대 집회 ‘가스펠 랠리(Gospel Rally) 2019’는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윤호영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섰다. 한국어로 진행하고 영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됐다. 윤 목사는 현재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알라스카교회연합회회장,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했다. 윤 목사는 “복음화대회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한 사람의 주인공으로서 하나님 안에서 바로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애틀랜타교회협의회 회장을 맡은 이제선 목사는 “하나님이 너무 귀한 강사를 보내주셨고 또 대회 준비 관계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준비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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