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 ‘홀리윈’ 행사 개최

27일 제일장로교회에서 홀리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일장로교회]

애틀랜타 제일장로교회는 ‘홀리윈(Holy-Win)’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할렐루야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 이름을 올해부터 홀리윈으로 바꿨다.

이날 행사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Hallowed Be Your Name)’란 주제 아래 총 6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년부, 유치부 아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 탄자니아 난민, 부탄 난민 어린이들도 함께했다.

유년부를 담당하는 김봉성 목사는 ‘거룩함으로 이겨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거룩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통해 힘을 얻고, 사랑함으로 힘을 얻고, 성령충만함으로 힘을 얻어야 한다”고 전했다.

제일장로교회는 오는 11월 3일 유스 프레이즈 나이트, 24일 추수감사절 예배, 12월 1일 메시아연주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