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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 꽃피운 한미장학재단 기금마련 음악회

10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소프라노 김지연(오른쪽)과 피아니스트 장윤경이 프랑시스 풀랑크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10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소프라노 김지연(오른쪽)과 피아니스트 장윤경이 프랑시스 풀랑크의 곡을 연주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 10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제28회 장학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프랑스 작곡가인 에릭 사티, 가브리엘 포레, 프랑시스 풀랑크 등으로 소프라노 김지연의 해설과 뉴미디어 아티스트 이찬주의 영상이 곁들여졌다. 메조소프라노 이은정, 피아니스트 장윤경, 애틀랜타 이화여대동문합창단 등이 출연했다.

100여 명의 관객은 각각의 작곡가가 각자의 시대에 추구한 음악적 스타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펼쳐지는 영상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겼다. 소프라노 김지연은 “젊은 음악가들이 활동하던 당대 파리의 색을 잘 드러내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했다”면서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애틀랜타에 이어져 여러분에게 매력적인 저녁 시간을 선사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장학재단은 매년 4월 1일부터 6월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 신청서 작성은 웹사이트(kasf.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장학금 기부는 웹사이트(kasf.org/donate) ‘남부 지역 챕터(Southern Regional Chapter)’로 하면 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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