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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공항 “이용료 비싸네”

전국 13위로 비싸
여행 정보 웹 평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용료가 비싼 공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행 정보 웹사이트 ‘더 포인츠 가이’(The Points Guy)가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50곳의 사용료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은 전국에서 13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국내선 항공료의 평균 가격과 카트 이용료, 주차비, 우버와 리프트 등 공유 차량 서비스를 이용해 도심까지 이동하는 비용, 공항 내 커피숍의 음료 가격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동남부에선 샬롯-더글러스 국제 공항(CLT)가 9위로 가장 비싼 공항으로 조사됐고 애틀랜타(13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 플로리다주의 올랜도 국제공항(MCO)과 포트 로더데일-홀리우드 국제공항(FLL)은 가장 저렴한 공항 부문에서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뉴저지주 뉴왁 공항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항으로 평가됐다.

보고서는 “승객은 저렴한 커피만을 마시려고 공항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체크인 카운터까지 이동하는 카트 이용료와 우버, 리프트 이용료가 비싸다면 값싼 항공료가 무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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