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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페어서 내 인생의 롤모델 찾는다

조현범 기자
조현범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9/11 08:22

‘유튜브 스타’ 데이빗최·제인리 CNN PD·데이빗김 C2대표·리차드명 AGM대표

12일 열리는 칼리지페어에서는 다양한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만 만날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은 아시안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의 롤 모델(role model)을 찾을 수 있다. 아침 10시 칼리지페어 개막식에서 연설하는 주제연설자들을 소개한다.
▶CNN PD 제인 리=CNN의 애틀랜타 본사에서 활약하는 한인 PD가 있다. CNN 입사 19년차로 CNN인터내셔널 뉴스프로그램 3~4편을 총괄하는 제인 리 책임프로듀서다.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주재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한국·독일을 거친 그는 고교 시절 CNN의 크리스틴 아만푸어 기자를 동경하며 저널리스트의 꿈을 키웠다. 그는 “이 일을 하면 세계 역사를 가장 앞줄에서 지켜보는 심정” “역사에 남을 인물들과 매일 대화한다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리 PD는 글로벌 뉴스환경에서 아시안으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연설한다. 그는 “CNN같은 글로벌 환경에서 근무하다보니 전세계 사람들이 자연스레 섞이는 동시에, 내가 한국이나 한국 사람들의 생각을 대변됐다”며 “글로벌 시대에서 민족적 정체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스타 데이빗 최=스마트폰도 없던 10년전, 인터넷으로 스타가 된 한인이 있다. ‘유튜브 스타’ 데이빗 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LA 출신인 데이빗 최는2000년대 중반 컴퓨터 앞에 앉아 부른 자작곡 동영상으로 하룻밤새 스타가 됐다. 그는 현재 유튜브에서 100만여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고, 그의 동영상은 1000만여명이 관람했다. 3장의 앨범을 낸 그의 음악은 한국의 ‘맥심 커피’ ‘SM5 자동차’ 광고에도 사용돼 한인들에게 친숙하다. 데이빗 최는 인터넷 시대 연예계에 대해 연설한다. 또 낮 12시 30분에는 칼리지페어 참가자만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육사업가 데이빗 김=하버드 출신 교육사업가 데이빗 김 대표는 성공하는 학생의 비밀에 대해 강연한다. 김 대표는 1997년 C2 에듀케이션을 설립한 이래 16년째 교육자·사업가로 활동중이다. 그는 “오랜 기간 학생을 상담하는 결과, 나중에 성공하는 학생은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모든 일에 끈기와 진지함을 보이는 학생이었다”며 “성공하는 학생들의 부모들은 자녀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모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한국의 학생들에게는 대학이 최종 목표라면, 미국에선 대학이 인생의 시작일 뿐”이라며 “한국과 미국 교육 체계의 차이를 염두에 두고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자금 전문가 리차드명=학자금 상담업체 AGM칼리지플래닝의 리차드명 대표는 정부 보조금, 대학 장학금 등 학자금 보조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명 대표는 “최근 대학 학비는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이민자 부모들은 미국의 교육제도를 잘 모르고 영어에 서툴러 피해를 보곤 한다. 늦어도 10학년때는 학자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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