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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집값 ‘10% 껑충’

박재현 기자
박재현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0 16:00

2월 메트로지역 중간가격 22만5000불
전국 상승률 앞질러…매물 부족 심화

지난 2월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작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재고는 여전히 감소하고 있어 매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20일 부동산 중개업체인 리맥스홀딩스(RE/MAX)가 발표한 주택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22만 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20만 4900달러보다 9.8% 올랐다. 이런 상승률은 전국의 주택 중간 가격 상승률 8.1%보다 1.7%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귀넷 카운티 23만 3000달러, 캅 26만 1800달러, 풀턴 30만 700달러, 디캡 25만 5000달러, 클레이튼 12만 6000달러 등으로 조사됐다. 한 해 동안 가격 변동이 가장 컸던 지역은 디캡 카운티(22%)이며, 풀턴(13%), 클레이튼 카운티(12%)가 뒤를 이었다.

집값 오름세와는 달리 시장에 나오는 주택 매물은 큰 폭으로 줄었다. 2월 주택재고는 2.2개월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무려 24.1% 감소했다.

이와 관련, 리맥스 조지아의 존 레이니 부대표는 매물 부족의 원인으로 주택 공급 부족을 꼽았다. 그는 “풀턴, 디캡, 클레이튼 카운티를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가격은 매년 10% 이상 오르고 있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반면,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타주 주민의 유입과 경제 발전 등으로 초래되는 주택 수급 불균형을 새로운 주택을 짓는 것으로는 해소시킬 수 없다”며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새 집으로 인해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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