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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주택시장 ‘다시 가열 조짐’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9/25  1면 기사입력 2019/09/24 16:26

8월 매매가격 6.5%↑
올들어 최대폭 상승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주택 가격이 지난 8월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맥스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 가격의 중간값은 25만308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6.5% 올랐다.

매물로 나온 주택 리스팅은 2.7개월분에 불과해 지난 7년째 셀러스 마켓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같은 달의 주택 재고는 3개월분이었다. 정상적인 주택시장의 재고량은 6개월분이다.

최근 발표된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의 주택가격지수를 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가격은 전국 20대 대도시 가운데 7번째로 빠르게 상승했다. 가장 급격한 성장을 보인 곳은 애리조나주의 피닉스다.

이같은 추세를 감안, 질로의 매튜 스피크먼 이코노미스트는 “최근의 주택 매매 상황과 신규 건축 상황을 종합해 보면 주택시장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수개월간의 일시적인 주택거래 부진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증거”라며 “주택 매물이 나오면 2개월 이내에 매매가 끝나는 추세”라고 그는 설명했다.

브루스 앨리온 캅 부동산중개인협회장도 “한 두달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내놓았는데 일주일 안에 팔린 경우도 있다”면서 “바이어들이 집을 찾기 위해 앞다퉈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풀턴 카운티에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턴 카운티에서는 지난달 총 1643채의 주택이 판매됐으며 매매 가격 중간값은 31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캅 카운티는 27만5000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중간 가격을 기록했다. 귀넷 카운티는 1239채가 거래돼 매매가 두 번째로 활발했다.

반면 디케이터는 수년만에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평균 주택 거래가격은 4% 하락한 66만490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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