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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평통, 2월 음악회 앞두고 한인단체장 간담회
한인회, 재미한국학교 등 단체들 성금 약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김형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를 위한 한인단체장 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애틀랜타 협의회를 비롯해 김일홍 한인회장, 김백규 식품협회장, 김응호 도매인협회장, 김성구 교협회장, 그리고 김기홍 안보협회장 등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김형률 회장은 “음악회를 누가 주최하고, 주관하는가를 떠나 한인사회가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올림픽은 30년만의 동계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란다.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는 오는 2월 2일 슈가로프에 있는 인피니트 아레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주요인사와 참전용사 등 700여명의 미국사회 관계자들을 초청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정의 후원금을 약정하고,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인회,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원코리아, 도매인협회, KIMWA 조지아 김영님 회장, 김백규 식품협회장 등 다수의 한인들이 성금을 약정했다.

김일홍 한인회장은 “북한이 참가의사를 밝혔듯이 이번 올림픽에서 세계 평화의 무드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백규 식품협회장은 “어려울때일수록 서로 돕고 화합하는 한인사회를 기대한다. 음악회가 이번 올림픽의 중요성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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