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딜 주지사 임기말 초당파적 지지

조지아 주민 53% 긍정 평가

조지아 주민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마뜩찮은 반면, 네이선 딜 주지사의 주정부 운영에 대해선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지아 등록 유권자의 53%가 임기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는 네이선 딜 주지사에 대해 업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애틀랜타 저널(AJC)이 16일 보도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에는 민주당 소속 등록 유권자의 3분의1과 무당파 유권자 절반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나타나, 딜 주지사에 대한 막판 평가가 초당파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분의2에 육박하는 유권자들이 조지아가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응답자의 40%만이 조지아가 연방정부의 정책방향과 동조할 때 만족한다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조지아 유권자의 거의 절반이 현재 주의회가 일자리와 관련해 벌이고 있는 입법 활동을 지지한다고 대답했다.

딜 주지사에 대한 지지율은 인종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딜 주지사 정책 노선을 지지하는 백인 유권자는 60%였으나, 흑인 유권자는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연두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