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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부채춤 선보인 미국 교회

18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Duluth)에서 다민족 참가자들로 구성된 부채춤 공연단이 화려한 설맞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마크 헌(Mark Hearn) 담임목사는 “사랑과 믿음의 공동체를 목표로 하는 우리 교회의 비전에 맞게 음력설을 보내는 민족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준 다민족 다인종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동양의 문화에 따라 교회의 연장자들에게 한복을 비롯해 각국의 전통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식순이 진행됐으며, 성도들은 예배를 마치고 볶음밥과 만두가 차려진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교분을 나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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