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재무제표 안 보는 주식투자는 침팬지도 한다”

노흥성 리폼드대 교수
경영경제연우회 주최
주식 세미나에서 강조

동남부 한인 경제학자들의 모임 경영경제연우회(KOBES)가 17일 스와니 리폼드대학교에서 이 대학 노흥성 교수를 강사로 한 ‘주식시장 조정과 투자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재무관리, 국제금융론, 투자론을 강의하는 노 교수는 투자 전에 반드시 기업의 몇 년치 재무제표, 특히 손익계산서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분기의 손익계산서를 검토하고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걸 보지도 않고 사면 침팬지한테 도움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손익계산서는 회계기간 내 기업의 재무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의 가계부 역할을 하는 문서인만큼, 뜬 소문에 의지하지 않고 기업의 수익성과 장래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게 노 교수의 설명이다.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노 교수는 재무제표 읽는 법도 후일 강연하기로 했다.

KOBES는 다음 세미나에서 ‘소셜 시큐리티 혜택’에 대해 다루며, 4월 21일 오후 2시 리폼대대학교에서 열린다.




노흥성 교수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