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안 보는 주식투자는 침팬지도 한다”
노흥성 리폼드대 교수
경영경제연우회 주최
주식 세미나에서 강조
재무관리, 국제금융론, 투자론을 강의하는 노 교수는 투자 전에 반드시 기업의 몇 년치 재무제표, 특히 손익계산서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몇분기의 손익계산서를 검토하고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걸 보지도 않고 사면 침팬지한테 도움 달라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손익계산서는 회계기간 내 기업의 재무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의 가계부 역할을 하는 문서인만큼, 뜬 소문에 의지하지 않고 기업의 수익성과 장래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게 노 교수의 설명이다. 참석자들의 요청에 따라 노 교수는 재무제표 읽는 법도 후일 강연하기로 했다.
KOBES는 다음 세미나에서 ‘소셜 시큐리티 혜택’에 대해 다루며, 4월 21일 오후 2시 리폼대대학교에서 열린다.
노흥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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