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아사동’ 내달 1-15일 사진전시회

아틀란타사진동호회(아사동)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둘루스에 있는 ‘카페 로뎀’에서 2018년 사진 전시회를 연다.

아사동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9회째를 맞은 올해 전시회의 주제는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이다.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밤 10시, 일요일은 오후 1시-6시에 전시한다.

또 전시회 기간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30분-6시에는 무료로 가족사진과 장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사동 관계자는 “사진 한 컷에 담아보는 평화와 삶의 의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기도 한다”며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삶의 구석구석, 그리고 익숙하게 바라봤던 수많은 것들 안에서 또 다른 의미들을 사진 속에 담아봤다”고 말했다.

▶문의: 678-878-3780,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허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