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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에 스토리를 담아라”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한국 한식당 워크숍 참가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 이근수 회장과 김종훈 상임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6-9일 서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한 ‘2018 해외 한식당 협의체 워크숍’에 참가했다.

전 세계 11국 23개의 협의체 중 22개의 협의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협회 관계자들은 한식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협회 측은 특히, 지난 8월 불고기 경연대회와 한국식당 맛지도, 엑스포 참가, 한식 홍보 행사 등을 소개했다.
이근수 회장은 “참가한 전 22개 업체에 맛지도 디자인, 색상, QR코드를 이용한 주소 찾기 등의 내용을 소개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이런 교류들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욱더 좋은 방안들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고의 발효 음식인 한식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소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 샘표 박진선 대표는 천연 조미료를, 한국 전통주 수출협의회 한임섭 회장은 전통주를 각각 소개했으며, 한식 고급화 성공사례 들도 소개됐다.

이 회장은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한식 세계화를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식의 맛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한식에 담긴 스토리를 미국 사회에 전달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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