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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맛자랑’에 한식 소개

‘테이스트 오브 조지아’ 한인 식당들 다수 참가

20일 윙 앤 버거 팩토리 관계자들이 블랙 농림부 장관(가운데)와 포즈를 취했다.

20일 윙 앤 버거 팩토리 관계자들이 블랙 농림부 장관(가운데)와 포즈를 취했다.

20일 아리 스테이크 하우스 관계자들이 샘 박 주하원의원(왼쪽)과 한자리에 섰다.

20일 아리 스테이크 하우스 관계자들이 샘 박 주하원의원(왼쪽)과 한자리에 섰다.

애틀랜타의 한인 운영 식당들이 조지아레스토랑협회(GRA)가 주최한 행사에서 한국 음식의 맛을 알렸다.

지난 20일 GRA 주최 ‘테이스트 오브 조지아’(Taste of Georgia) 행사가 다운타운에 있는 조지아 레일로드 프레잇 디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FC, 칙필레, 타코맥 등 프렌차이즈 식당들을 비롯해 애틀랜타의 주요 식당 26곳이 참가해 메뉴를 선보였다.

또 GRA와 자매결연을 맺은 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 주관으로 아리 스테이크 하우스, 윙앤버거 팩토리, 단무지 등 한인 운영 업소들도 참가해 한국식 윙과 햄버거, 바베큐, 그리고 분식 등을 선보여 250여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업체들의 행사 참가는 외식업협회 주도로 이뤄졌다. 외식업협회는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게리 워드 블랙 주 농림부 장관, 샘 박, 스캇 홀컴 주 하원의원, P.K 마틴 상원의원, 그리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등 주정부와 의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근수 협회장은 “한인 외식업 업체들의 참가로 인해 한식의 맛과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한인 외식업협회가 자연스럽게 미국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자평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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