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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최고 은퇴도시는 애슨스·블루리지

‘서던 리빙’ 선정

에슨스와 블루 리지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

매거진 서던 리빙(Southern Living)은 최근 ‘2019년 남부 최고의 은퇴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레크리에이션, 생활비, 자원봉사 기회, 파트타임 일자리, 의료 접근성, 교통, 평생 교육 등을 바탕으로 상위 26개 남부 도시를 선정했다.

조지아에서는 에슨스와 블루 리지가 이름을 올렸다.

에슨스는 조지아대학(UGA)의 평생교육, 제임스 비어드 상을 수상한 휴 애치슨의 식당 두 곳, 골프, 자전거 타기 등이 매력으로 꼽혔다.



블루 리지는 산행과 산책로, 와이너리, 과수원 등 즐길거리가 많을 뿐 아니라자원봉사 등 은퇴 후에도 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다양해 선정됐다.

이 밖에 앨라배마주의 어번, 노스 캐롤라이나주의 브레바드, 플로리다주의 두네딘과 오르몬드 비치, 테네시 주의 매리빌,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폴리스 아일랜드와 서머 빌 등이 은퇴 후 살기 좋은 남부 도시로 선정됐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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