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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블리도 흡연 금지

1차 적발시 벌금 50달러

앞으로 챔블리에서도 흡연이 금지될 전망이다.

18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챔블리 시의회는 식당, 술집, 직장, 야외 좌석, 공원 등을 포함한 모든 공공 장소의 50피트 이내 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법을 16일 통과시켰다. 콘도, 아파트, 타운하우스 주민들은 집에서 담배를 필 수 없게 됐다. 단 단독주택 내부는 예외다.

조례를 위반하면 1차 적발시 50달러, 2차 적발시 75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흡연을 금지한 첫 번째 카운티는 디캡 카운티로 공공장소, 직장 또는 공원 20피트 이내 구역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지난 1일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대한 전면 금연 조례안을 가결했다. 공항과 레스토랑, 바, 천정이 닫힌 직장 내 실내 공간 등 공공장소에서 종이 담배와 전자담배가 내년 1월부터 금지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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