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리 건강혁신센터 시동
브룩헤이븐서 근골격센터 착공
근골격센터는 18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모든 부분이 연구자들이 뼈와 근육을 연구하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오는 2021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에모리병원은 착공식에 앞서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업무 환경의 질을 향상시키며 임상 및 실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번 의료 단지 건설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향상함으로써 인류에 봉사하는 에모리 헬스케어의 사명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모리대학은 앞서 지난 5월 브룩헤이븐 시 공원에 병원, 호텔, 아파트, 사무실, 산책로 등이 갖춰진 건강혁신지구를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기 성장 플랜의 하나로 앞으로 15년 동안 이 지역에 대규모 의료 단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10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브룩헤이븐 계획 위원회에 60에이커에 해당하는 토지 구역 용도 변경을 신청한 상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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