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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지역 ‘일꾼 뽑기’ 선거 돌입

디캡·귀넷·캅·풀턴 14-15일 조기투표
귀넷은 내달 5일 선거…시장 등 선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이 시 정부들의 일꾼을 뽑는 선거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디캡 카운티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30분에 카운티 내 모든 시장과 일부 시의원,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조기투표에 들어간다.

브룩헤이븐시는 존 언스트 시장이 커뮤니티 활동가 제니퍼 헤쓰의 도전에 맞서 재선을 노린다. 최근 출마를 포기한 베이츠 매티슨 시의원(2지구)의 자리를 놓고 디미트리우스 오웬스 후보와 마들레인 노린 시몬스 후보가 경쟁한다.

브룩헤이븐시에서는 또 시의회가 지난 3월 만장일치로 결정한 ‘재산세 감면혜택 확대 조례안’을 주민투표에 부친다.



챔블리시와 클락스턴시도 각각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조기투표를 실시한다. 디케이터시는 시 정부 커미셔너 3명과 교육위원 3명을, 도라빌시는 도나 피트맨 현 시장이 3명의 후보와 4파전을 치를 전망이다.

도라빌시 유권자는 시의원 4명을 선출한다. 던우디와 리쏘니아도 각각 시장과 시의원들을 뽑고 스톤마운틴과 텀커시는 시의원들을 선출한다.

풀턴 카운티 정부는 임기를 남기고 사망한 엠마 다넬 커미셔너(6지구)의 후임자를 선출한다. 칼리지파크 시의원을 지내고 풀턴 법무실에서 일하는 조 칸(Carn) 후보와 풀턴 커미셔너를 지낸 고든 조이너가 맞붙는다.

풀턴 커미셔너 조기투표는 지난 7일 시작돼 11일 끝났다. 15일 최종 당선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당선자의 임기는 2020년 말까지다.

귀넷은 카운티 정부와 둘루스시를 제외한 모든 시 정부에서 11월 5일 선거를 치른다.
4선에 도전한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은 상대 후보가 없어 일찌감치 당선이 확정됐다. 주디 조던 존슨 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로렌스빌에서는 데이빗 스틸 시의원이 단독 출마해 차기 시장을 예약해 둔 상태다.

슈가힐과 스넬빌, 피치트리코너스, 노크로스, 뷰포드, 버클리레이크시 등은 14일부터 조기투표에 들어간다. 귀넷과 버로우 카운티에 묶여있는 어번시도 버로우 카운티 선관위가 주관하는 조기투표를 14일부터 시작한다.

케네소와 스머나 등 5개 도시의 일꾼을 선출하는 캅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주관한다. 14-18일, 21-25일, 28일-내달 1일 세 차례로 나누어 오전 8시-오후 5시에 투표할 수 있다. 최종 투표일은 11월 5일이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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