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랑의 점퍼 후원해주세요”

미션아가페 모금행사 개최

왼쪽부터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 바바라 보더 목사, 마이크 글랜튼 의원, 매요 목사, 이은자 이사장.

왼쪽부터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대표, 바바라 보더 목사, 마이크 글랜튼 의원, 매요 목사, 이은자 이사장.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는 지난 12일 둘루스에 있는 한식당 청담에서 사랑의 점퍼 나눔을 위한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이크 글랜튼 주 하원의원(민주)과 최근 전국카운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Counties) 부회장으로 선임된 래리 존슨 디캡 커미셔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션아가페 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사바나 지역에서도 사랑의 점퍼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자 이사장은 “점퍼 500벌로 시작해 나눔을 진행한 지 벌써 6년이 됐다”면서 “다음에는 사바나에서도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우리가 나눈 이 점퍼를 일 년 내내 입으시는 것을 봤다”면서 “500벌로 시작해 700벌을 나눌 수 있게 되고, 점퍼의 품질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김명숙 사모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배형규 회장을 통해서 129달러짜리 점퍼를 25달러에 구매하고 있다”면서 “봉사단원과 각 교회의 단체, 후원에 동참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뜻깊은 선물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770-900-1549.




배은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