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퍼 후원해주세요”
미션아가페 모금행사 개최
미션아가페 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사바나 지역에서도 사랑의 점퍼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은자 이사장은 “점퍼 500벌로 시작해 나눔을 진행한 지 벌써 6년이 됐다”면서 “다음에는 사바나에서도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우리가 나눈 이 점퍼를 일 년 내내 입으시는 것을 봤다”면서 “500벌로 시작해 700벌을 나눌 수 있게 되고, 점퍼의 품질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의 김명숙 사모는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배형규 회장을 통해서 129달러짜리 점퍼를 25달러에 구매하고 있다”면서 “봉사단원과 각 교회의 단체, 후원에 동참해주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뜻깊은 선물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770-900-1549.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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