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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의날 기념식 연기

21일서 오는 28일로

오늘(21일)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8일 오전 9시로 연기됐다.

미주한인재단은 20일 “주청사 하원의원들의 소집 일시가 변경됨에 따라 21일 예정된 행사를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8일 기념 행사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샘 박, 마이크 글랜튼 등 주하원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귀넷 카운티 제1 지역구의 사라 박 보좌관이 한인 커뮤니티와 조지아주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설한다.

재단은 앞서 지난 17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애틀랜타 미주 한인의 날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공항 이용객을 비롯한 200여 명이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펼치는 퍼레이드와 비빔밥 퍼포먼스 등을 관람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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