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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노숙자 100명 자립 돕겠다”

디딤돌 선교회 새해 출정식
사회봉사상·감사패 전달

19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디딤돌 선교회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디딤돌 선교회]

19일 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디딤돌 선교회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디딤돌 선교회]

노숙자 구제·봉사단체인 디딤돌 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는 지난 19일 오후 새날장로교회에서 새해 출정식을 열었다.

조지 머도우 목사가 ‘새로운 것(Something new)’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노숙자인 숀 퀄스 씨가 간증했다. 미국과 한국, 세계 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제4회 디딤돌 사회봉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선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헌신한 주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스티브, 제니 암브러스트 씨에게 사회봉사상을 전달했다. 또 김진탁 씨와 뉴난 봉사팀에게 각각 개인과 팀 봉사상을 수여했다.

송요셉 목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펼칠 사역의 비전을 밝히고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송 목사는 “앞으로 10년은 디딤돌 선교회의 노숙자 재활촌(New Life Village)을 세워 우선 100명이 거주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면서 디딤돌 선교회의 슬로건인 “우리는 선교사다, 노숙자들을 그리스도에게로”를 외쳤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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