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상의, 댈러스 상의와 협력

댈러스 상의 주최 K브랜드 엑스포 참석

지난 28일 애틀랜타 상의와 댈러스 상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섰다. [사진= 애틀랜타조지아상의]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댈러스에서 열린 K 브랜드 엑스포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의 측에 따르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수석부회장, 미쉘 강 상의 대외부회장 등은 이날 댈러스 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 관계자들과 만나고, 댈러스 상의가 주최하고 산타클라라, 오렌지 카운티,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K-브랜드 엑스포 2021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번 만남에서 두 단체는 오는 2022년에는 댈러스 한인 상의를 비롯한 3개 주의 상의와 공동 엑스포 행사를 기획하기로 했다. 또 향후 김현겸 회장, 고근백 이사장 등 애틀랜타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상호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30일까지 열린 이번 엑스포는 온라인 부스 전시, 일대일 상담,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으로 치러졌다. 한국 뷰티 상품과 한국 브랜드가 북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를 연결하는 한편, 북미시장 소비자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각 한국 업체의 수출 전략에 맞는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도 제공했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