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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웅변·노래 솜씨 뽐낸다

흥사단, 9월 25일 어린이 대회 개최
14명 시상…한인 아니어도 참가 가능

흥사단 미동남부지부(지부장 김학규)는 제2회 어린이 우리말 웅변 대회 및 노래 자랑 대회를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9월 20일까지 흥사단 동남부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이 대회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어린이들이 한국어와 한글을 배움으로써 민족과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뜻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난 2016년 11월 5일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출전 자격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7~12세(2009~2014년 출생)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인이 아니어도 한국어로 참가하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웅변 대회는 ▶도산 정신 ▶한국인 등 2가지 주제로 진행하고 노래 자랑 대회는 ▶지정곡인 고향의 봄과 ▶자유곡 2곡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웅변과 노래 자랑 각각 7명 씩 총 1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1등 750달러, 2등 600달러, 3등 500달러, 4등 400달러, 5등 300달러, 6등 200달러, 7등 100달러다.

이번 대회는 지역 한인 단체와 사업체 등이 후원한다. 흥사단에 따르면 한인회, 한인원로회, 중앙대동창회가 공동주최하고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박진호 전 한인회장, 권요한 전 조지아대한체육회장, 조시태 차타누가한인회장, 손환 전 샬롯한인회장, 이경성 전 충청향우회장, 박경자 숙명여대 미주 총동창회장, 정용선 전 애틀랜타호남향우회장, 김약국, 쉐프장, 엄두섭 목사, 최왈수 씨 등이 후원한다.

▶문의= 404-323-4222, 주소= 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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