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5 유료 차선, 북쪽 방면으로 연장
I-85 해밀턴 밀-53번 도로 구간 확장
조지아주 교통부는 올 여름이 끝날 무렵까지 애틀랜타 북서쪽 I-75와 I-575 고속도로 구간의 유료 급행 차선 구간을 대폭 확충하고, I-85북쪽 해밀턴 밀 로드에서 53번 주도 구간까지의 차선을 왕복 6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애틀랜타 북서쪽으로는 I-285 애커스 밀 로드에서 I-575로 2개 차선이 유료 차선으로 운영되며, 다른 한 차선은 I-75에서 히코리 그로브 로드로 또 다른 한 차선은 I-575의 중앙 차선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북서쪽 유료 차선 구간은 지난 2014년 시작됐으며, 총 8억 340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서 북쪽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라디오 방송은 전했다. 요금 부과는 교통량에 비례하는 기존 방식을 적용한다.
교통부는 또 현재 진행중인 I-85 고속도로 해밀턴 밀 로드에서 53번 주도 구간까지 차선을 확장하는 것을 포함해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한 11개의 주요 도로 개선 사업을 2030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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