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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겨울 벌써 끝났다’

낮 최고 화씨 70도대 상승
예년 평균보다 20도 높아
앞으로 3개월간 고온 지속

추위가 이어졌던 지난달과는 달리 애틀랜타의 기온이 최근 들어 봄날씨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급상승, 향후 3개월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낮 최고 기온은 화씨 77도, 최저 기온은 52도를 기록, 같은 날 역대 최고 기온인 1995년 78도에 육박했다.

이 시기에 애틀랜타의 예년 평균 낮 최고 기온은 57도. 평균 기온보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나 높은 것이다. 예년 평균 최저 기온도 30도대이지만 16일 최저 기온은 52도를 기록해 평균 20도가 높았다.

기상청은 애틀랜타 일원의 기온이 향후 90일동안 예년 평균보다 높아, 때이른 봄날씨 같이 느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다음주에 애틀랜타 일대의 기온은 예년 평균은 물론 낮 최고 온도는 역대 최고 높은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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