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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장학생 후보에 한인 학생들 다수 올라

조지아주에서 올해 대통령 장학생 후보에 추천된 고교생 90여명 가운데 한인 학생이 2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넷 카운티에서는 한인 학생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일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따르면, 귀넷 카운티에서 올해 대통령 장학생 후보로 추천받은 고등학교 학생은 모두 8명이며, 이중 한인 학생이 4명을 차지했다.
후보로 추천된 한인 학생은 로렌스빌 디스커버리 고교의 케이틀린 최, 마운틴 뷰 고교의 매튜 J 김, 브룩우드 고교의 루비 리, 그리고 스와니 노스 귀넷 고교의 에스더 최 등이다.

또 조지아주 전체로 보면 노스뷰 고교 조슈아 전, 케네소 마운틴 고교 정교진, 챔블리 고교 브라이언 강, 레이크사이드 고교 채드윅 김, 걸스 프리패러토리 스쿨 마가렛 림, 뉴난 이스트 코웨타 고교 오은수, 캔턴 우드스탁고교 캐쓰린 오, 마리에타 조지 월튼 고교의 임우주, 존스크릭 고교의 케빈 황, 캐롤라인 권, 앤드류 우, 알파레타 고교의 줄리아 구, 차타후치 고교의 알렉산더 유, 왓킨스빌 오코니 카운티 고교 유민정 등 한인학생들이 대거 추천받았다.

미국 대통령 장학생은 매년 전국에서 181명을 선발하며, 최종 당선자는 오는 5월에 발표된다. 대통령 장학생으로 뽑히면, 백악관으로 초대받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는 수여식에 참석한다.




노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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