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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광견병 예방접종

귀넷 카운티 동물복지국
15일부터 선착순 200마리

귀넷 카운티 동물복지관리국이 15일 로렌스빌에서 선착순 200마리의 애완동물에게 무료로 광견병(rabies) 예방주사를 맞게 해준다.

이날 오후 2~4시 로렌스빌 록스프링스 공원에서 열리는 ‘2018 얘피(Yappy) 아워’ 행사에서는 선착순 200마리의 애완동물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유료 접종은 10달러이며, 동물등록용 마이크로칩 삽입은 25달러이다. 애완견들은 이날 접종 후 개 공원에서 목줄을 차지 않고 뛰어놀 수 있다.

동물복지국은 14일 보도자료에서 “반려견, 고양이, 족제비, 말을 포함해 모든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귀넷 카운티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12건의 광견병 발병이 확인되었고, 올해는 2건이 신고된 상태다. 광견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한 해 전 세계에서 5만9000여 명에 달한다는 게 카운티 측 설명이다.
▶주소 : 550 Rock Springs Rd Lawrenceville, GA 30043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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