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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한국 메달 행진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18 15:42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 금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은
남자 쇼트트랙 서이라 동

18일 빙속여제 이상화가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br>

18일 빙속여제 이상화가 시상식에서 시상대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AP

지난 주말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팀 스케이트 부문의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대회 9일차를 맞은 한국대표팀은 17~18일 남여 쇼트트랙 개인전과 스피드스케팅 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잇따른 메달 행진에 한국은 종합 순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하며 종합 9위로 뛰어올랐다.

주말 첫 승전보는 17일(한국시간) 열린 여자 쇼트트랙 1500m서 나왔다. 이 종목에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면서 정상에 올랐다. 최민정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선수로는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최민정은 지난 13일 열린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실격처리 되면서 충격에 빠졌으나 사흘만에 이를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같은 날 열린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는 서이라(화성시청)이 갚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서이라는 1000m 결승전에서 팀 동료 임효준(한국체대)와 충돌해 넘어지면서도 재빨리 일어나 레이스를 마치면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18일에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은메달을 따내면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상화는 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역대 올림픽에서 미국의 보니 블레어(1988년, 1992년, 1994년)에 이어 두번째로 3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부상을 안고 출전한 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 직후 금메달을 딴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와 함께 각각 국기를 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돼 전세계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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