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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북중미 연합 개최

권순우 기자
권순우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3 14:56

애틀랜타 벤츠 구장서 준결승 경기 유력

2026년 월드컵 공동개최국에 미국,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의 북중미 연합 선정됐다.

AFP에 따르면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68회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서 열린 2026 월드컵 개최지 투표 결과,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 3개국이 포함된 북중미 연합이 아프리카의 모로코와의 표결에서 203표 중 134표를 획득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북중미 지역에서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1994년 미국 대회 이후 처음이다. 앞서 1970년, 1986년 멕시코에서 두 차례 월드컵이 열린 바 있다. 캐나다의 월드컵 개최는 처음이다. 또 월드컵 공동개최는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처음이다.

북중미 연합은 최종 후보로 경합을 벌인 모로코에 비해 경기장과 숙박, 교통시설 등 인프라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로코는 1994년, 1998년, 2006년, 2010년에 이어 5번째 월드컵 유치에 도전했지만 이번에도 실패했다.

북중미 연합 월드컵 유치로 프로축구가 활성화되고 있는 애틀랜타의 경기 유치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26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된다. 북중미 3개국 16개 도시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미국에서는 60경기가 치러지며,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각각 10경기 씩 총 80경기가 치러진다. 8강부터는 모든 경기가 미국에서만 열린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이와 관련, 미국은 제안서에서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스타디움과 댈러스 카우보이스 AT&T 스타디움을 준결승 경기장으로 제시했다. 또 애틀랜타는 국제 중계 센터장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신문은 “지리적 요건, 여행 거리, 스타디움 수용 규모 등 여러가지 요인들을 고려하고, 타 도시들과의 협상을 통해 최종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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