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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 기간 새벽 4시까지 술 판매

28일-2월 4일까지 허용

다음 달 3일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수퍼보울 기간 중 술 판매가 새벽 4시까지 허용된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23일 주류판매 시간을 현재 새벽 2시30분에서 4시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임시 조례를 채택했다.

조례에 따르면 새벽 판매시간 연장은 수퍼보울이 열리는 주의 월요일인 1월 28일부터 수퍼보울 다음날인 2월4일까지다.

술을 판매하는 모든 사업체는 마지막 날인 4일 새벽 4시30분까지는 고객을 돌려보내야 한다.



시의회는 지난해 8월 임시 조례안을 상정,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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