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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유나이티드 북중미 최강자 노린다

CCF 8강 안착

메이저리그사커(MLS) 디펜딩챔피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FC가 북중미 최강자를 노린다.

애틀랜타는 지난달 28일 케네소에서 열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지난해 MVP 조세프 마르티네즈의 공격력을 앞세워 코스타리카의 CS 에레디나오를 4-0으로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1차전에서 5-3으로 승리를 견인한 마르티네즈는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시작 47초 만에 왼쪽 구석에서 띄워준 브렉 셰카의 크로스볼을 수비가 실수로 골문 중앙으로 걷어내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애틀랜타는 8분 뒤 쥴리안 그레셀이 PA 오른쪽을 쇄도하며 그대로 밀어넣은 골이 왼쪽 구석에 꽂히며 추가 득점에 성공, 승기를 잡았다.



이어 63분에는 수비벽을 허문 2대1 패스볼을 마르티네즈가 골키퍼가 없는 정면으로 가볍게 차넣었고, 83분 곤잘레스 파이레즈는 좌중간 프리킥 골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연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틀랜타는 앞서 27일 엘살바도르의 알리안자를 1-0으로 누른 멕시코 프로축구 1부리그 리가 MX의 몬테레이와 오는 6일 8강 1차전을 치른다. 원정에 이어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은 13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이다.

애틀랜타는 3일 개막하는 올해 MLS 시즌 첫 경기에서 DC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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