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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선수단 ‘미주체전 5위’

참가사상 최고 성적 거둬

가장 높은 배점을 획득한 조지아 배구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장 높은 배점을 획득한 조지아 배구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지아 한인 선수단이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대한체육회는 지난 21-23일 워싱턴주 시애틀 일대에서 열린 제20회 미주체전에서 총점 1952점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조지아는 배구에서 386점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사격(350점), 족구(320점) 등 효자 종목에서 높은 배점을 받아 처음으로 ‘톱5’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주를 비롯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등이 2315개의 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순위에서는 LA(4806점)와 댈러스(3477점)가 1, 2위를 차지했고 워싱턴주(3449점)와 오렌지카운티(2153점)가 3, 4위에 올랐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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