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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외식업협 첫 장학기금 골프대회 ‘성황’

허겸 기자
허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7/02 미주판 5면 기사입력 2019/07/01 16:16

주정부, 협회에 ‘우수 비즈니스상’ 전달
P.K. 마틴 의원 “한인 식당 기여에 감사”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의 제1회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30일 래니어 아일랜즈 레거시 골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r>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의 제1회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30일 래니어 아일랜즈 레거시 골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협회(회장 이근수)가 주최한 제1회 차세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래니어 아일랜즈 레거시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대회에는 협회원을 비롯해 동남부 전역의 등록자 122명 중 115명이 참가해 핸디캡에 따라 남성 A, B조, 여성 조로 나뉘어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10여 분간 내렸지만, 무더위를 없애주며 쾌청한 날씨에서 남은 경기를 마무리했다. 2만달러가 걸린 홀인원 상금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다. 약 10cm 근접한 경우가 있어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경기에 앞서 동남부 지역의 유일한 PGA 프로페셔널 짐 최 프로가 퍼팅 기법을 전수했다. 또 조지아 내추럴가스와 조지아식당협회, 천은숙 유나이트 헬스케어보험에서 참가한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1, 10번 홀에서 홍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약 50개 후원을 통해 9000여 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 협회는 모금된 기금 전액과 조지아 내추럴가스 후원금을 합쳐 올해 차세대 장학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스티븐 임 대회 준비위원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슬레진저 골프 접이식 우산,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는 브리지스톤으로 만든 협회 로고 골프공, 조지아내츄렬 개스 여름용 가방, 유나이트 헬스케어 기념품, 코너스톤 보험사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시상식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리 경품을 추첨, 모두에게 상품이 돌아갔다. 저녁식사와 시상식까지 1시간 남짓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신속히 진행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수상자들에겐 경관이 뛰어난 2번 홀 사진이 돌판에 새겨진 상패가 전달돼 신선함을 더했다. 또 시상식이 열린 스와니 소들녘의 배형준 대표가 요식업 회원들에게 정성이 깃든 맛깔스러운 음식을 제공해 먹는 즐거움을 곁들였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한 P.K. 마틴 조지아주 상원의원은 조지아 식당협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회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조지아 주정부를 대신해 ‘우수 조지아 비즈니스상’을 이근수 회장에게 전달했다.

마틴 의원은 “1000여 개가 넘는 한인 외식업자들의 활동은 조지아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협회 임원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회 임원진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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