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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포트 베닝 기지에 난민 어린이 수용 검토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19/06/07  1면 기사입력 2019/06/06 15:28

트럼프 정부가 보호자 없이 남서쪽 국경에서 체보되는 아이들을 수용하는 시설로 조지아주 군사기지인 포트 베닝(Fort Benning)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애틀랜타 저널(AJC)의 보도에 따르면 팻 샤나한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4월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온 어린이 담당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로부터 최대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포트 베닝과 함께 몬타나주 맘스트롬 공군 기지, 오클라호마주의 포트 실 등이 함께 거론됐다.

국경을 넘은 17세 이하 어린이 수만 명은 부모 등 보호자가 올 때까지 보건복지부의 난민정착사무소에서 맡는다. 지난 4월 30일 까지 올해 회계연도에만 약 4만900명의 어린이가 불법 월경으로 체포됐다. 전년도보다 50% 증가한 수치다.

국방부 대변인인 크리스 미첼 소령은 “베닝 요새에 아이들을 대피시키는 것은 군의 준비 태세나 주요 임무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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