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카운티 대면 수업 시작
프리K·1·2학년 주1회 3시간
3~12학년 장애학생도 주1회
풀턴 카운티 교육청은 사전에 대면 교육을 선택한 프리케이,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주1회 90분 대면 수업을 시작했다고 CBS46이 이날 보도했다. 3~12학년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 프로그램 수업도 주1회 3시간 진행한다. 대면 수업에 참석하는 모든 학생은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한다.
풀턴 교육청은 주5일 수업으로 확대하기 전 총 4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며 3주마다 재평가한다. 나머지 3~12학년 학생들은 교사와 일대일 미팅을 요청할 수 있다.
풀턴 카운티 교육구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및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단계별 학교 개방은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턴 카운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는 8일 오후 3시 기준 2만5756건으로 10만명당 2343.2명의 확진자가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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