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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금 축제 중" 10월 한달 30개 이상 집중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0/10/15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0/10/14 17:55

볼거리 풍성, 교통은 체증

10월 서울이 축제의 계절을 맞았다. 사진은 지난 8일 광화문 광장의 모습.

10월 서울이 축제의 계절을 맞았다. 사진은 지난 8일 광화문 광장의 모습.

<서울=박춘호 기자>세계불꽃축제, 이천쌀 문화축제, 하이 서울 페스티벌, 강화 고인돌문화축제, 서울아트마켓, 여주 진상명품축제, 율곡문화제, 고양 호수예술축제, 의왕 백운예술제….

10월 서울과 경기도에서 열렸거나 개최 예정인 축제들이다.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 등지에서 연일 축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하이서울 페스티벌은 소통을 주제로 넌버벌퍼포먼스(비언어극)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10일간 200여회의 초청공연이 무료로 열렸고 프랑스와 호주, 스페인 등 12개국에서 온 70여개의 단체가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공연을 가졌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에 모두 189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 앞과 시청 앞 등지에서 게릴라식으로 펼쳐진 공연은 별다른 형식없이, 언어의 제약이 없는 특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0년 세계불꽃축제에는 120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장 인근에 모여든 인파로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어 자정이 넘어서야 정상화 됐을 정도다.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2010 세계 등 축제는 각 나라를 상징하는 상징등이 소개된다. 일본과 중국, 필리핀이 각국 고유의 등을 내놓고 거북선과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상징 등도 등장하게 된다.

10월이 이처럼 축제의 계절이 된 것은 날씨 등을 고려한 행사 주최측이 중요 이벤트를 집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 방문의 해와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G20를 앞두고 홍보 차원의 행사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이현진(32)씨는 “원래 가을에는 각종 축제가 많았지만 올해는 유독 더한 것 같다. 주민들은 도심 한가운데서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좋지만 교통 혼잡 등으로 불편한 점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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