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47만6000명 가입 신청 [Health Care Reform]

월초부터 시작된 오바마케어의 가입 신청이 47만6천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행정부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이 같은 숫자가 지원했다면서도 이들 중 정확히 몇 명이 보험 가입을 마쳤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확실한 가입자 통계 없이는 올해 말까지 700만명 가입을 목표로 설정한 연방정부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는지 가늠하기는 어렵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건강보험 가입 신청 창구인 오바마케어 웹사이트의 접속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 보좌관들을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리들은 건강보험 가입 비중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해 오바마케어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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