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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이렇게 하면 실패 없다, 정보 홍수 속 더 전문화된 칼리지페어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관 초청 강연회
국내항공권-50인치TV 등 상품도 푸짐
15일 노스필드 크리스찬헤리티지아카데미

한인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칼리지 페어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다.

시카고 중앙일보가 맥도날드사와 함께 마련하는 칼리지페어는 대학 입학과 진로 결정을 앞둔 학생들에게 관련 팁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대학입학사정관과의 1:1 카운셀링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특히 전 하버드대 입학사정관 최유진(노스팍대 생물학) 교수가 ‘대학 과학수업 이렇게 마스터 하라’를 주제로, 남경윤씨는 의대 보내기 등을 중심으로 강연회를 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스웨스턴대 글로리아 김 교수는 적성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또 시카고대와 노스웨스턴대를 비롯한 아이비리그 등 50개 이상의 주요 대학이 참가해 커리큘럼과 입학기준 등을 설명하고 C2에듀케이션과 AGM 칼리지 플래닝 등에서도 대학 입학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진다. 로렌스여행사가 제공한 국내항공권 1매와 LG 50인치 TV, 골프백, 아이엠 캐디, APR 무료이용권, 맥도날드 상품권, 바다 콘서트 입장권, 과일나라 화장품, 장재옥 요리이야기 등이 나눠진다. 또 우선 등록한 100명에게는 셀카봉과 중앙일보의 가이드북도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칼리지 페어에는 시카고한인회와 미 육군, 스테이트팜 김희영 에이전트, 퀘스트 칼리지 컨설팅, 밀알선교단 등의 단체에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8일과 9일 시카고한인거리축제에 이어 칼리지페어 행사장에서도 진행되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명사 기증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기증품으로는 진안순 한인회장의 미니병풍, 김상일 총영사의 지구본, 이평무 BBCN본부장의 산삼주, 이화연 간호사협회장의 의류, 김문주 시온회장의 전기그릴, 전기프라이팬, 찻잔세트, 손성훈 동창회협의회장의 다기세트 등이 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직접 기증한 사인공과 배트도 나눔장터에 나온다. 기업인들의 위아자 나눔장터 수익금은 불우이웃 등을 위해 사용된다.
대한항공 협찬으로 한국왕복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CJ시카고영업소도 밥에 뿌려먹는 맛가루 '밥이랑'을 제공, 1달러에 판매된다.
시카고 지역의 한인기업인들도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명사 기증품과 함께 기업에서 제공한 물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나와 많은 한인들이 구입하고 있다. 올해도 RM(대표 김원순)에서 주얼리 액세서리를 기증했다. 비세일즈(회장 김용한)와 수퍼프리마(대표 권기원)에서도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하이캉(대표 에드워드 강)에서는 패션모자를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일리노이한인세탁협회에서도 의류를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놨다.

한편 칼리지페어와 위아자 나눔장터는 15일 오전 9시반부터 크리스찬 헤리티지 아카데미(315 Waukegan Rd.)에서 개최된다. 문의=847-228-7200.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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