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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크루즈, 꺼져가는 불씨 살렸다.

5일 예비 경선서 승리 챙겨

본선 진출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듯 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주)과 테드 크루즈 후보(공화)가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렸다.
샌더스 의원은 지난 5일 캔사스, 네브라스카, 루이지내애나 3개 주에서 실시된 경선에서 2승을 챙겼다.
민주당의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루이지애나에서 1승을 거뒀다.
샌더스는 승리 연설에서 “우리의 캠페인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다. 나는 반드시 클린턴 전 장관을 이기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공화당의 크루즈 후보는 지난 5일 캔사스, 메인, 루이지애나, 켄터키 등 4개 주에서 실시된 예비 경선에서 2승을 챙겼다.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도 두 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크루즈 후보는 캔사스와 메인주 경선에서 각각 48.2%, 45.9%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공화당의 또 다른 후보인 마르코 루비오는 이번에 1승도 거두지 못함으로써 사실상 경선 구도에서 밀려나게 됐다.
공화당 후보들은 오는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 경선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한다. ‘미니 수퍼 화요일’엔 총 6곳에서 경선이 실시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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