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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7명•흑인 1명

밴 다이크 사건 배심원 구성

제이슨 밴 다이크 사건이 결국 쿡카운티 주민들로 구성된 배심원 재판으로 진행된다. 밴 다이크의 변호인단은 14일 오전 배심재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배심 선서가 17일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나온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라고 시카고트리뷴은 전했다. 밴 다이크 변호인단은 이번 재판이 쿡카운티 밖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왔었다.

한편 배심원 선정 작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13일 오후 12번째 배심원이 뽑혔고 5명의 배심후보까지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이들은 백인 7명, 히스패닉계 3명, 아시안계 1명, 그리고 흑인 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7일 선서를 거쳐 배심재판에 참여, 밴 다이크의 운명을 결정짓게 된다.

밴 다이크 사건은 2014년 13년 경력의 백인 경찰관이 당시 17세 흑인 소년 라쿠언 맥도널드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사건이다. 밴 다이크는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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