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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국 꽈배기 닮은 ‘도너츠 스틱’ 20일부터 판매

시카고 맥도날드 본사가 13일 새로운 스타일의 도넛 ‘도너츠 스틱’(donut sticks)시식회를 개최했다.

마이크 링고 요리사가 직접 '도너츠 스틱'을 만들고 있다.

마이크 링고 요리사가 직접 '도너츠 스틱'을 만들고 있다.

맥도날드측에 따르면 도너츠 스틱의 가장 큰 장점은 매번 신선하게 만들어지는 제품이라는 것. 밀가루와 버터를 넣어 겹겹이 층으로 쌓은 밀가루 반죽을 3분 동안 튀긴 후 설탕을 뿌리면, 노릇노릇 하고 바삭바삭한 도너츠 스틱이 만들어진다. 마치 한국에서 즐겨 먹던 설탕 뿌린 꽈배기와 같은 맛을 냈다.

이날 행사에 유일하게 공식 초대 받은 한인 언론 시카고 중앙일보와 만난 시카고 맥도날드 시니어 메뉴 디렉터 엘리나 베크슬러(Elina Veksler)는 “고객들을 위해 달콤한 아침 메뉴를 2년 전부터 계획했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종합한 결과 도너츠 스틱 같은 간단한 메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20일부터 전국에서 도너츠 스틱을 판매할 예정이다. 각 지점별로 가격이 약간씩 차이 나지만 평균 도너츠 스틱 6개에 1.69달러, 12개에 3.29 달러, 커피와 도너츠 스틱 6개를 포함한 콤보 가격은 2.59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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