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대 한인회 신임 이사장 김주진씨
부회장은 5명이 될 듯
이성배 한인회장 당선자는 “신임 이사장에 김주진(사진)씨를 내정했으며 곧 부이사장도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혜 부회장 당선자는 “국선변호사인 크리스티나 이, 제니 리 영남향우회장 등이 새 부회장으로 추가 내정됐다”고 전했다.
이동렬 부회장 당선자는 “앞으로 한인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배 회장은 “인수인계는 오는 29일 하기로 결정했으나 미리 미리 조금씩 한인회 현황에 대한 자료를 받고 순조로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좋은 전통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4대 한인회는 회장 취임식장에서 한비회비 납부 창구를 마련해 동포들에게 커뮤니티 발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James Lee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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