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박균희 총회장 취임
전직 한인회장들 130여명 참석
같은날 LA서 남문기회장도 취임
박 총회장은 “최악의 상태에 빠진 미주총연 문제를 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박해달·이민휘 전 미주총연 회장이 나와 축사를 통해 분열된 미주총연에 대한 전직 회장들의 책임론과 전 회장들의 참여를 통한 간접선거 등을 각각 제시하기도 했다.
주류정치인으로는 브래드 슈나이더와 라자 크리쉬나무르티 연방하원의원 그리고 리차드 멜 전 33지구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새로 취임한 이성배 시카고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미주총연이 미주한인동포들의 단합을 이끌어갈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LA 가든 스위트호텔에서도 제 28대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James Lee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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