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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중서부한인회연합회-기독실업인회

▶중서부한인회연합회 18일 신년교례회

2020 경자년 중서부 한인사회 화합의 신년교례회가 18일 오후 6시 노스브룩 힐톤호텔에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한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윤기로 준비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진안순 중서부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풍요로운 변화 속에 새롭게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며 입양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차세대 컨퍼런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서 제18대 미주한인회 총연 김길남 회장은 신년축하 케익 커팅을 주도했다.
이어 켄터키아나, 인디애나, 오하이오(클리블랜드) 전 한인회장들이 나와 경자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점퍼’ 행사 등 사업보고 영상 상영과 함께 7년 전 시카고 시의회의 ‘진안순의 날’ 지정 축하 시간도 진행됐다.



지역 한인회 동향 보고 순서에서는 밀워키, 세인트루이스, 콜럼버스 한인회장 외 미시간남서부 한인회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2020인구 센서스 중간보고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기독실업인회 회장 이취임식

시카고 한인기독실업인회는 16일 나일스 소재 론트리 매너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축하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이진 7대 회장이 취임했다. 폴 현 KCBMC 북미주총연회 사무총장, 이기환 중북부 KCBMC연합회장, 유경란 시카고 평통 회장, 이진수 시카고한인회부회장, 김지만 동포담당 영사,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장관 등 이 참석했다. [사진=기독실업인회]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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