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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다운타운점 개장

첫날 수많은 인파 몰려

H마트 시카고점이 문을 열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 한인 식품점이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카고점은 지난 1일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오픈 기념식에는 H마트의 권일연 대표, 브라이언 권 사장과 하객으로 공완섭 시카고중앙일보 대표, 서이탁 시카고한인회장, 칼라 애고스티넬리 웨스트 룹 커뮤니티 단체 사무총장 등이 참석, 10시께 테이프 커팅을 했다. 이어 사물놀이 공연, 중국 전통 사자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10시 30분부터 고객들을 맞았다.

이날 화씨 18도의 추운 날씨에도 개장 전 한인, 중국계 미국인 등 수많은 인파가 주차장과 실내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또, 한켠에서 참다랑어 해체쇼가 진행되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카고점은 약 2만 평방 피트의 규모로 푸드코트도 들어서있으며 차량 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준비돼있다.



브라이언 권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들과 여러 커뮤니티의 지지로 시카고점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카고점을 찾은 권다은(가명) 씨는 “가까운 곳에 H마트가 생겨 접근성이 용이해졌다”며 “버스를 타고 올 정도로 가까운 거리인 만큼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점은 개장 기념으로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손톱깎이 세트, 마미손 고무장갑, 스테인리스 또는 대나무 젓가락 세트 등을 무료로 증정했다. 또, 오는 5일부터는 스마트카드 신규 고객과 이메일 업데이트를 하는 기존 스마트카드 회원들에게 H마트 보온 머그컵을 증정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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