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북부 와키건서 대형 폭발 사고
실리콘 공장서 발생… 3명 사망•1명 실종
6일 현재 수색을 계속 중인 당국은 실종자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당시 공장 내부에는 9명의 직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사고는 와키건 시 선셋 애비뉴와 노스웨스턴 애비뉴 교차로 인근 AB스페셜티 실리콘 플랜트에서 지난 3일 밤 9시 30분께 발생했다.
이번 폭발 사고로 공장 건물 대부분이 완전히 무너졌다.
레이크 가운티 쉐리프국은 “대규모 폭발로 땅이 흔들릴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근 지역 건물들도 심하게 흔들렸으며 폭발음이 레이크 카운티 대부분의 지역에서 들릴 정도였다.
당국은 재산 피해를 100만 달러 규모로 추정했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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