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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교통인프라에 연방기금 4억7500만불 투입

CTA 메트라 등 70개 대중교통 프로젝트 대상

[Flickr]

[Flickr]

시카고 대중교통국(CTA)과 통근 열차 시스템 메트라(Metra)를 비롯 시카고 대도시권의 약 70개 대중 교통 프로젝트에 연방 정부 기금 총 4억7500만 달러가 투입된다.

CTA와 메트라는 시카고의 'L' 전철 스테이트 역•레이크 역•오스틴 역 등에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800년대에 건설된 CTA 스테이트 역과 레이크 역은 휠체어 사용자들이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조될 계획이며, 레드라인 노선으로 옮겨탈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도 고려 중이다.

시카고 시어터(Chicago Theatre) 옆에 놓인 스테이트 역과 레이크 역은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며 매년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



CTA는 해당 역 개보수 작업에 연방정부 기금 5700만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10일 발표된 추가 기금을 통해 5900만 달러를 더 받을 수 있게 됐다.

그 외 CTA는 새로운 전기 버스를 매입할 수 있게 됐고, 시카고 북서 서버브 배링턴 지역의 노스웨스트 하이웨이에 레일로드 언더패스(railroad underpass)를 만들 수 있게 됐으며 네이퍼빌의 59번 도로와 노스 오로라 길 확장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CTA•메트라•각 지방자치단체 교통 당국은 각 프로젝트들을 빠르면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끝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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