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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브리핑] PAWS, 23일 하루 애완견 무료 분양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3/21 20:01

▶PAWS, 23일 하루 애완견 무료 분양

시카고 애완동물 입양 센터 PAWS가 봄을 맞아 23일 하룻동안 무료로 애완견을 분양한다.

PAWS는 "A Chance to Bloom"이라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생후 7개월 이상 된 애완견을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23일 단 하루, PAWS 링컨파크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애완견을 분양 받는 이들에게는 입양비가 면제되지만, 훈련에 든 비용 100달러는 부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후 7개월 이상된 애완견은 입양비가 300달러, 7개월 이하 강아지는 400달러의 입양비가 든다. 고양이 입양비는 조건에 따라 다르다.

PAWS를 통해 애완견을 입양하고 싶은 이들은 몇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온 가족이 직접 입양 센터 방문, 집에서 반려견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 증명(아파트/콘도에 살 경우), 정부가 발급한 포토 ID 지참, 21세 이상, 애완동물 입양 전문 카운슬러가 진행하는 1시간 교육 이수 등이다.

PAWS를 통해 애완동물을 입양할 경우 각종 예방 접종을 비롯 언제든 쉽게 도움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PAWS측은 "애완동물을 입양하면 데려가는 동물 뿐 아니라 시설에 새로 들어올 수 있는 동물까지, 두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옥튼칼리지, 의료용 마리화나 관리자 과정 개설

시카고 북서 서버브 데스플레인에 위치한 옥튼 칼리지(Oakton Community College)가 커뮤니티 칼리지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용 마리화나 관리자 양성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옥튼 칼리지 이사회는 20일, 학생들이 의료용 마리화나 진료소(dispensary) 근무 및 환자 관리자로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리노이 교육위원회의 승인이 나면 옥튼 칼리지는 올 가을 학기부터 의료용 마리화나 관리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옥튼 칼리지 측은 "최근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내려진 결정"이라며 일리노이 주 정부의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과 연관된 것임을 시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최종 승인되면 옥튼 칼리지는 의료용 마리화나 관리 자격증을 제공하는 첫번째 커뮤니티 칼리지가 된다.

▶시카고 남부 고교생 5명, UIC 서프라이즈 전액 장학금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버틀러 칼리지 프렙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 5명이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IC)으로부터 "서프라이즈" 전액 장학금을 받게 됐다.

UIC는 미국에 유색인종 남성 초등학교 교사들이 부족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가을 MISTER(Mentors Instructing Students Toward Effective Role Models) 프로그램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해당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제시했다.

미국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학생 인구 절반이 유색인종인 반면, 교사 가운데 흑인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 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일리노이 공립학교의 흑인 남성 교사는 단 1%에 불과하다.

미국 교육 연구 협회(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에 따르면 유색인종 학생들이 흑인 남성 교사의 지도를 받을 때 영재 프로그램 또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다른 인종 교사들의 지도를 받을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UIC 전액 장학금을 받고 교육학을 전공하게 될 5명 중 한 명인 테온 네스빗은 "고등학교에선 농구선수 이미지가 강했지만, 앞으로 내가 마음 먹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트라 신형 열차 최소 200대 구매 계획…운행지연 감소 기대

시카고 통근 열차 시스템 '메트라'(Metra)가 탑승객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운행 지연 사태를 줄이기 위해 최소 200대의 열차를 구매할 예정이다.

'메트라'는 현재 848대의 디젤 열차를 보유하고 있는데 평균 연식이 30년, 일부는 60년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라는 지난 20일 진행된 월간 이사회에서 새로운 디젤 열차를 최소 200대, 예산 확보시 400대까지 구매할 계획을 내놓았다.

메트라가 새로 구매할 신형 열차는 현재 운행 중인 노후한 열차를 대체하게 되며, 탑승 가능 인원도 늘어나게 된다.

메트라는 "일부 열차는 추운 날씨에 문이 잘 안 열리는 등 소소한 문제들로 운행 지연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며 "새로운 열차들은 실내가 넓고 승•하차가 더 쉽고 안전하게 설계돼 열차 운행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메트라 정시 운행률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95.5%를 기록하다 지난 2월 88.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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