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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DEWO, 2019 독도 페스티벌 개최

▶8월 31일 윌링 제일연합감리교회서

독도동해지키기세계본부(DEWO)가 오는 8월 31일 윌링 소재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2019 독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유스부(6~12학년)와 칼리지,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팀별로 이뤄지는 유스부는 뮤직 페스티벌, 독도 골든벨 퀴즈. K-Pop 경연이 실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칼리지 부문은 DEWO에 대한 소개와 함께 미네소타대학 동아리 ‘한국섬 독도(KID)’가 독도와 동해의 역사를 알리고 퀴즈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19 독도 페스티벌 행사 안내를 위해 7일 본사를 방문한 김종갑 DEWO 회장은 “행사 준비는 거의 완료됐다. 독도를 지키고 동해 이름을 되찾는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노력이 필요하다. 한인 2세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김방훈 행사준비위원장, 김종갑 회장, 박난실•임영수•고경남 행사 준비위원.

▶“영사관 직원인데"… 보이스피싱 주의

최근 대사관, 총영사관 등 정부 기관을 사칭, 금융 정보 도용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이 같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및 한인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미 한국 대사관과 시카고 총영사관 등에 따르면 최근 뉴욕과 뉴저지 지역 등에 거주하는 한인 유학생들과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주미 한국영사관 직원이라고 밝힌 뒤 “국제범죄 등에 연루됐다”며 개인 신상 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 피싱 시도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들 보이스 피싱범들은 당장 벌금을 내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고 속인 뒤, 은행계좌 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전형적인 전화 금융사기 수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기계음으로 수신자에게 전화가 가지만 수신자가 안내번호를 누르면 사기단과 직접 통화 연결이 된다. 특히 50~60대 한인들이 집중 범죄 표적이 되고 있다.

시카고 총영사관은 “정부 기관의 경우, 절대로 전화나 이메일로 SSN 번호, 생년월일, 계좌번호 등 개인 및 금융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요구를 받게 되면, 지역 사법기관(911)이나 시카고총영사관(312-822-9485)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기영 변호사 쌍둥이 손녀-손자 예일대 합격

시카고의 대표적인 올드 타이머 심기영 변호사의 쌍둥이 손자 손녀가 나란히 예일대에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

시카고 한인 이민 1세 최초 변호사로 한인변호사협회를 창립하고 제 4•5•13대 시카고한인회장을 지낸 심 변호사는 “손녀 이사벨(Isabel)과 손자 이튼(Ethan)이 최근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터핀(Turpin) 고교를 최우등 밸레딕토리안(Valedictorian) 샐루태토리안(Salutatorian)으로 졸업하고 나란히 예일대에 합격했다.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해왔다.


시카고 중앙일보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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