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9.0°

2020.01.26(Sun)

[로컬 단신 브리핑] 민주 경선 주자 해리스, 시카고 방문 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11/07 15:25

카말라 해리스 [AP]

카말라 해리스 [AP]

▶민주 대권주자 해리스, 시카고•글렌코 방문

2020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카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54•캘리포니아)이 대선 기금모금 행사를 위해 시카고와 서버브 글렌코를 방문한다.

흑인 여성 검사 출신 해리스 상원의원은 민주 경선 출마자들에 대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76),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78 버몬트), 엘리자베스 워런 연방상원의원(70 매사추세츠)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 2월 3일 열리는 아이오와 코커스(Iowa Caucus)를 정조준한다는 목표를 세운 해리스는 뉴햄프셔 선거사무실 스태프를 줄이고 민주 경선 후보들 가운데 처음으로 일리노이 주에 정식 선거운동본부를 차렸다.

해리스의 일리노이 선거본부 팀은 해리스가 오는 10일과 11일, 시카고 북부 서버브 글렌코와 시카고에서 차례로 대선 기금모금 행사를 열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해리스는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 평가를 받아, 오는 20일 조지아 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제5차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 참여한다.

▶시카고 서버브서도 교사파업 잇따라

시카고 교육청(CPS) 소속 교사들이 지난달 보름에 걸쳐 단행한 장기파업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버브에서도 교원노조 파업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 그레이스레이크 교원노조가 7일 파업을 단행했고, 46학군 학교들은 임시휴교했다.

그레이스레이크 교원노조는 새로운 근로계약을 위한 노사협상에 실패하자 파업에 돌입했고, 이로 인해 소속 학교들의 정규수업과 방과 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학교 이사회는 교사들이 파업을 협상 무기로 꺼내든 데 대해 "정말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측은 이번 파업의 주요 이슈를 ‘임금’으로 밝히고 "일부 학교 관리인•양호교사•사서들은 시간당 임금이 15달러도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년 기한의 노사계약 2년차에 들어선 그레이스레이크 교원노조는 '임금 인상'을 목표로, 학교 당국과의 합의 하에 협상을 시작했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교원노조는 최우선시 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사들이 노조 파워를 남용 또는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스레이크 교원노조는 300여 명의 교사와 180명의 교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시카고 남부 2개 학교서 급성 식중독

시카고 사우스 사이드의 학교 2곳에서 간식을 먹은 학생들이 잇따라 급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고가 있었다.

시카고 응급구조 당국은 지난 6일 오전 11시경 사우스쇼어의 에픽 아카데미에서 브라우니를 먹고 몸에 이상을 느낀 학생들에 대한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약 1시간 뒤 로즈랜드의 펭어 아카데미로부터 교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 몸에 이상을 느낀 학생들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응급구조 당국은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들은 모두 8명이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찾았다"면서 피해 학생 모두 브라우니와 젤리 등 군것질 음식을 먹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했다.

음식 내 어떤 성분이 급성 식중독 증상을 나타나게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학교 측과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카고 서버브서 140만불 당첨 복권 팔려

당첨금 140만 달러가 걸린 복권이 시카고 서부 서버브 오로라에서 팔린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리노이 복권국에 따르면 '럭키 데이 로또'(Lucky Day Lotto) 1등 당첨 복권이 오로라의 노스 랜달 길에 위치한 주류 판매업소 '랜달 리커 스토어'(Randall Liquors)에서 팔렸다.

복권을 판매한 업소는 당첨금의 1%에 해당하는 1만4000달러를 받게 된다.
당첨 번호는 3-6-14-27-35로 확인됐다.

당첨자는 1년 내에 상금을 찾아가야 한다.

주 복권국은 행운의 주인공에게 "당첨 복권에 반드시 서명해두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